야마님께서 남겨주신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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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31회 작성일 19-06-19 07:55본문
최영숙 관리사님 감사드려요^^
첫애 때문에 조리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조리를 하게 상상 이상으로 케어해주셔서 감동 백배였습니다.
제일 감사드렸던건 큰아이 돌봐주신것입니다. 큰아이가 세살이라 낯도 많이 가리고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는데 어느샌가 관리사님과 웃으면서 목욕을 하고 있더라구요.. 관리사님 퇴근하시면 안녕히 가시라고 배꼽 인사도 하고 어린이집 등원할때면 손꼭 잡고 울지않고 등원도 잘해서 신기했는데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최영숙 관리사님 항상 웃으면서 상냥하게 울딸애한테 말걸어주시고 동생 생긴 아이 마음 이해해주시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정말 찡그림 한번 없이 우리딸 투정을 다 받아주셨어요.. 우리애 입장에서 말씀해주셨구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둘째는 정말 언제 쉬시나 할 정도로 부지런하시다는 겁니다.. 빨래며 청소며 아기 빨래 삶기 그리고 저 마사지 해주시는 것까지.. 집이 아주 반짝반짝 빛이 날 정도록 안방 거실 주방까지 깨끗하게 해주셨어요..음식은 또 산모식으로 정갈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늘 신경써서 해주셨어요.. 특히 연근조림은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날꺼 같아요..
세번째는 울 아가한테 어찌나 살갑게 대하시는지.. 신생아한테 목욕 시키시면서도 "물에 들어갈꺼야.. 목욕할꺼야.. 눈 닦을꺼야.. 하시면서 아기가 불안하지 않게 목욕을 시키시더라구요.. 정말 울 아기 목욕하면서 우는 걸 못봤어요.. 지금은 제가 해주면 우네요^^; 배꼽 소독이면 로션바르는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니 무한 감동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아이를 낳고 약간 우울했는데 친정엄마처럼 제 말도 잘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한번도 찡그림없이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니 맘편하게 낮잠도 잘수도 있었고 부탁 드릴일도 맘편히 말하게 되더라구요..
관리사님이 가신지 삼일째 집안 이곳저곳 냉장고안 반찬도 관리사님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삼주동안 정말 정도 많이 들었고.. 언제 다시 뵐수 있을런지요
최영숙 관리사님 감사드려요.. 또 뵐 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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